1_마인크래프트 집짓기 올리기
쉬는 중간중간 재미있게 마인크래프트 집짓기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몇해전에 구입한 닌텐도 스위치를 갖고 있는데..
아이들 재미있게 놀으라고 사줬었는데 제가 더 재밌는 것 같더라구요.
요새는 설계도 안하니깐 이런 식으로라도 뭔가 건축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스케치업이나 레빗 같은 프로그램들은 너무 비싸서 집에서 사놓고 뭐하기 어렵죠.ㅠㅜ
그래서 마인크래프트로 해봐야겠다 싶었어요.
최근에는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조만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만들어놨던 집들 사진을 올려보면서 저도 어떻게 재미있게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어요.
현실 집 이사를 준비중인데 이사를 가면 모니터도 하나 더 설치하고 키보드도 좀 갖다놓고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지금은 닌텐도 스위치로 한 것들 올리는데 컴터로 해봐야겠어요.
게임기로 하려니 애들 눈치도 보이고;;; 컴터로 파일 옮기는 것도 일이네요.
자바에디션이나 윈도우버전인가요 그런거 구입해서 해봐야겠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엄청나게 잘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분들 보다보니 저도 욕구가 샘솟는 것 같습니다.
저는 초보자니깐 좀 더 쉽게 그냥 저만의 스타일로 집짓기를 해보렵니다.
2_집짓기 처음 모습
처음 집 만들 때 사진 입니다. 저 당시에 돼지저금통님 동영상 보고 따라 해봤었어요.
돼지저금통님은 정말 잘하시더데 저는 잘 안되네요.
서바이벌 모드는 저한테는 정말 넘 어렵습니다.;; 컨트롤도 안되고 몬스터가 자꾸 나타나요..ㅠ
돼지저금통님께서 대단하신거였어요.
만들다보니 비가 옵니다.ㅠ 천장도 없는데 그냥 벽부터 새웠더니..
집 위로 화살이 날라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얼른 천장을 막아봤습니다.
천장 놓고 모닥불 나오는 사진 보니깐 이제 좀 안락해진 것 같아요.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집을 빨리 빨리 지어야겠더라구요. 초보는 그냥 흙집으로!
중간중간 화나서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바꾸고 하고 그랬었네요. ㅋㄷ
철문에서 나무문으로 바꾸고 감압판도 설치했어요.
바깥에 괴물이 있어서 나갈수가 없습니다…쟤는 언제 갈지 한참 기다렸었네요.
그냥 옆에 벽 부수고 나가서 처치했습니다. 그리고 문을 하나 더 달았어요.
욕심나서 하는 김에 증축하고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재료도 좀 바꿔봤습니다.
흙집은 막 부셔지고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재료는 조약돌인가 돌 같은 거 였어요.
사실…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였습니다. ㅋ
천장에 유리도 달아서 아주 멋진 집이 되어가고 있네요.
크~ 침대도 3개나 놨어요. 역시 치트키 최고!
내부로 자연광도 들어옵니다. 비오면 빗방울 떨어지는 것도 보이더라구요.
이런 게임이 있다니..참 신세계에요~
3_둘째아이가 짓던 집 도와주기
둘째가 하는 중에 봤던 집이에요. 석영으로 막 하고 있길래 제가 손좀 봐줬습니다.
어디서 본 느낌이 나게 올록볼록하게 만들어줬어요. ㅋㅋ 나이가 들다보니 건축물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2층으로 증축하면서 뭔가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된 것 같아요.
계단도 만들고 입구도 만들고 아주 멋지네요.
나중엔 지가 따로 동네를 찾아가서 만들더라구요 ㅎㅎ 담편에도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
뭔가 글도 많이 쓰고 사진도 많이 올렸네요. 앞으로도 종종 올려보겠습니다.
기존꺼 사진 다 쓰면 계속 이어나가는 사진도 올려봐야겠어요.
어떻게 재미있게 올릴지 생각해봐야겠어요^^
다시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할 생각하니깐 아주 기분이 좋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