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인기 많은 커피 맛집 필아웃 커피 곳간라떼 후기
이번 포스팅은 분당 인기 많은 커피 맛집 필아웃 커피와 곳간라떼 후기입니다.
필아웃커피는 야탑동에 위치한 인기 많은 카페입니다.
맛있고 비주얼이 아주 독특한, 다양한 라떼가 있습니다.
특별한 게 없는데 특별해 보이는 뭔가 힙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간결한 내부 인테리어와 맛있는 메뉴들이 있는 인기 카페였습니다.
동네에서도 많이 찾는 카페인데 필아웃 커피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1_분당 커피 맛집 필아웃 커피 위치, 오픈시간
필아웃커피는 분당 야탑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주택가에 있습니다.
벌말로39번길, 공공보행통로에 인접한 상가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야탑역에서부터 야탑3동쪽으로 쭉 길 따라서 쭉 올라오면 됩니다. 다소 거리가 있긴 합니다.
카페가 주택가에 있다보니 주차가 쉽지 않아보이고 기회가 좋아야 될 것만 같아요.
가게 바로 옆에 빈자리가 있으면 잠시 주차도 가능할 것 같네요.
이 주택가 주변으로 야탑역에서 오는 버스들이 있는데 대중교통이 편리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몇번 가면서 보니깐 도보로 오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필아웃 커피 전면입니다. 간판이 없어서 잘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내부에 필아웃이라고 FILLOUT 이렇게 적혀있으니깐 보면 잘보면 알 수 있을 듯.
겨울이라 걷어놓으신거 같은데 날씨 좋을 때는 캠핑 의자가 펼쳐져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내부 대기공간 사진을 못찍었는데 아래 오른쪽 사진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픈시간은 전에 11시부터 19시로 써있었던걸 봤었는데
오늘 네이버 기준으로는 10시20분부터 17시로 되어 있었습니다. 라스트오더는 16시 50분.
몇달 전하고 시간이 조금 달라졌네요. (마감시간이 앞당겨진 것 같아요.)
2_필아웃 커피 메뉴, 내부 구경
필아웃 커피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내부는 음료 제조 공간과 대기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별도의 벽이 없는 아주 심플한 공간입니다.
외부에도 간판이 없지만 내부에도 별다른게 없습니다.
별도 간판이나 사인물 없이 벽면에 필아웃이라고만 적혀있어요.
테이블은 작게 놓으신거 같고 의자도 간결한데 시도하기 쉽지 않지만
이렇게 해놓아도 전혀 뭐 이상하지 않아요. (내부에 손님이 계셔서 대기 공간 사진이 없어요 ㅠ)
대기공간 벽면에 포스터 몇 장 붙어있는 것이 인테리어입니다.
필아웃커피는 모든메뉴가 디카페인이 가능해서 부모님들께서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이지만 맛있는 라떼를 드시고 싶다면 여기 딱 좋습니다. 원두와 쿠키도 있네요.
아래는 필아웃 커피 메뉴입니다. 사진으로도 보이지만 정말 라떼 메뉴가 다양합니다.
저는 보통 솔트크림라떼를 고르는데 이날은 곳간 크림 라떼로 골라봤습니다.
와이프는 시나몬 꿀 플랫크림으로 주문했어요. 독특한거 도전! 안 독특한게 없긴합니다.
넛넛 크림 라떼, 흑임자 크림 라떼, 말차 크림 라떼 등 인기 메뉴들이 많습니다.
라떼 말고 레드 커런트 에이드도 상큼한게 맛있습니다.
주문한 음료를 열심히 만들어 주셨습니다.
3개 음료 중 녹색이 들어간 음료가 곳간 크림 라떼이고 가운데가 솔트 크림 라떼(디카페인) 입니다.
맨 오른쪽 사진이 시나몬 꿀 플랫크림 이에요.
컵 상단으로 꿀에 뭔가 바삭하고 짭짤한 맛의 재료가 있었어요.
이거 사장님께 여쭤보고 왔어야 했는데 깜박했습니다.
4잔이니깐 상자에 야무지게 담아서 나옵니다.
필아웃 커피는 커피 컵외에 홀더 형식으로 종이컵을 하나 더 주십니다.
종이컵은 따로 빼서 써도 좋습니다. 컵이 넘 이뻐요~
3_필아웃 커피 곳간라떼 후기
4잔 들고 잘 복귀 했습니다. 근처에 처갓집이 있어서 걸어서 금방이었어요.
이 필아웃 커피의 라떼들은 컵의 뚜껑을 열고 마셔야 제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장님께서도 뚜껑을 열고 마셔야 된다고 말씀해 주세요.
크림과 내용물들을 한번에 맛보면 정말 맛있습니다. 저어서 먹지 않기!
여러가지 맛이 한번에 느껴집니다. 독특한 맛이 자랑인 필아웃 모든 메뉴가 시그니처!
두터운 크림과 솔트 혹은 진한 녹차가 잘 어울립니다. 메뉴 개발 잘하셨네요.
곳간 크림 라떼는 이번에 처음 마셔봤는데 정말 진한 녹차맛이 느껴집니다.
솔트 크림 라떼는 인기가 많은 메뉴 답게 언제나 맛있어요.
시나몬 꿀 플랫 크림은 아주 독특했어요. 대학생 때 몇 번 마셔본 어떤 칵테일 느낌도 나고..
컵 리드 주변으로 발라져 있는 달콤 짭짤한 바삭한 소금 같은게 특징입니다.
시나몬 향도 짙게 나고 맛도 납니다.
사장님께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주시는 걸 봤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필아웃 커피 요새 처갓집 가면 매번 가는데 가도가도 좋네요.
분위기도 독특하고 가족단위로도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평범하지 않은 커피, 라떼 맛이 좋습니다. 담번에 가면 또 다른 메뉴를 골라봐야 겠어요.
동네에 이런 커피 맛집이 있으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분당 야탑의 인기 많은 커피 맛집, 라떼 맛집 필아웃 커피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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