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나혼렙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넷마블을 통해 출시가 되었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웹툰을 바탕으로 게임이 만들어져 사전등록도 하고 플레이도 해봤습니다.
플레이 후기와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에 대해 찾아보고 포스팅까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게임 며칠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통해 웹툰의 세계에 더 몰입감 있게 빠져드는 것 같아요.
나혼렙에 대해 정보와 게임 플레이 하면서 느낀 7가지 특징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_나혼렙, 나 혼자만 레벨업 간단소개
나혼렙, 나 혼자만 레벨업 게임은 한국의 추공 작가님이 쓰신 현대 판타지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을 게임화한 작품이며 넷마블에서 출시한 게임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글로벌 143억만뷰, 레전드 원탑 웹툰이라고 하네요.
저는 소설은 안봤는데 2016년에 카카오 페이지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고 2018년 3월에 완결이 되었네요. 소설이 완결될 무렵에 웹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웹툰은 2021년 12월 29일에 완결 되었고 2021년 1월 23일에 외전이 나왔습니다.
스토리는 끝부분으로 갈수록 저는 난해했는데 지구에서 던전과 마수들이 나오게 되고 헌터라는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나중에는 절대자, 지배자 등이 나오는데 다소 헷갈려서 여러번 보기도 했었습니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인류 최약의 병기가 특별한 능력을 얻어 지구 최강의 수호자로 바뀌는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저는 뭐니뭐니 해도 초중반 쯤이었나 나오는 그 그림자 병사들하고 오크 부족하고 대규모 전투씬이 기억에 남네요.
인기가 많아 카카오 페이지에 연재된 모든 작품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인기작이라고 합니다. 와 찾다보니 애니메이션도 있었나봐요.
이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의 작업을 하신 고 장성락작가께서는 2022년 급작스럽게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있었어서 참 안타까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많은 열정을 들이셨어서 그랬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2_나혼렙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게임 정보
- 출시 : 2024년 5월 8일
- 제작 : 넷마블네오(주)
- 배급 : 넷마블(주)
- 장르 : RPG
- 등급 : 12세이상 이용가
- 언어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 플랫폼 : Android(버전 9.0이상), iOS(12.2 이상), Windows 10 (64비트)
자료를 조금 찾아봤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게임은 당초 2023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2024년 2분기에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웹툰으로 재밌게봤지만 게임 개발까지는 몰랐어요. 3월엔가 4월인가 사전등록을 받기 시작해서 얼른 신청을 했습니다.
시작 2일만에 사전등록자 100만 돌파에 이어 한달동안 1200만명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최종적으로는 1500만명이라고 하네요. 정말 인기와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픈 기념 선물도 잘 받은거 같아요.
※ 글 쓰면서 게임 하다보니 또 선물이 나왔는데 다운로드가 2000만회가 넘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게임이네요. 10일간 접속 이벤트가 생겼어요! 얼른 접속하세요~! 글 하단에홈페이지 링크를 넣었습니다. 링크에서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아래는 초기 실행할 때 화면인데 그림이 아주 서정적이고 멋집니다. 저 때의 성진우도 참 멋있네요. 그림을 정말 잘 그리신거 같아요. 비와 고뇌와 우수에 찬 모습이 성진우의 힘들었던 시절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살짝 웃음이 들어가 있는 것 같기도..;;;
3_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7가지 특징!
제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경험한 내용과 7가지 특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게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필요 캐릭터, 리세마라, 단계별 티어 같은거에 대해 쓰지 않고 그냥 게임에서 봤던 재밌는 것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 나혼렙 게임 시작, 언어
특징은 아니고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저는 아이폰으로 플레이를 해서 애플 로그인, 구글 로그인, 이메일 로그인, 게스트 로그인이 뜹니다. 그리고 첫 시작이라 이용동의를 체크하네요.
최초 시작이어서 새롭게 오프닝이 나오고 패치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기다릴 수록 보상이 생기나봐요.
보이스 언어라는데 제가 소리를 켜고 게임을 해본적이 없어요. 언어 별로 성우분들이 다른가봅니다. 조만간 이어폰으로라도 들어봐야겠습니다.
★ 헌터협회에서 게임 컨트롤
게임을 최초 실행하고 튜토리얼을 한 20분 정도 했던거 같아요. 물론 스토리 등이 재밌어서 하나도 스킵 안하고 봐서 좀 걸린거 같습니다. 모든 튜토리얼이 끝나면 헌터협회 로비로 보이는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가 게임 시작화면입니다.
여기서 설정, 레벨업, 무기편성, 스토리 진행, 모집, 상점 방문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물음표 부분을 네모로 표시했는데요. 안내데스크에 있는 빨간색은 뭔가 할말이 있을 때 뜨는 것 같아요. 그리고 노란색 물음표는 이 로비에 헌터 캐릭터 들이 서있는데 가서 대화를 하면 마정석을 5개씩 줍니다. 때에 따라서 인물들이 바뀌어요.
☆ 나혼렙의 스토리 속으로!
튜토리얼 시작부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웹툰의 첫 장면이 떠오르네요. E급 헌터로 고군분투 하는 주인공 성진우가 나옵니다. 인류 최약병기라니..ㅠ
웹툰과 게임 초반의 명장면이에요. 죽음의 위기에서 능력을 얻게 됩니다. 튜토리얼의 스토리 진행은 스킵 할 수도 있었지만 저는 쭉 봤습니다. 감동~
절체절명의 순간인데 플레이어를 수락합니다.
스토리의 시작부터 웹툰과 소설의 내용대로 게임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가운데의 큰 줄기의 스토리가 있고 위 아래로 작은 박스가 서브 챕터로 주요 줄거리와 관련된 이야기 들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좀 아까 황동석 황동수 형제 이야기를 플레이 했는데 웹툰에 있던 내용인가 긴가민가하더라구요. 이런 서브 챕터의 스토리 플레이도 재미있습니다.
☆ 내가 주인공! 게임 플레이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맵을 왔다갔다 하면서 플레이 하는 모습이 검은사막에서 플레이 하던 것과 닮았습니다. 웹툰에서 봤던 그 현장을 게임으로 돌아다니게 됩니다. 세미 오토로 해놨더니 알아서 찾아다니지만 현장감이 좋아서 몰입이 됩니다.
그리고 해당 스테이지가 끝나면 보상 정산을 하는데 보통 3가지씩 미션이 나옵니다. 챕터별 클리어 완료시, 미션 전체 완료시 커스텀 모집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3가지 미션 중에는 간혹 저처럼 컨트롤이 안되는 사람은 여러번 플레이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궁극기 버튼이 있어서 게이지가 차면 궁극기도 멋지게 쓸 수 있습니다.
☆ 주인공 성진우의 성장
레벨이 오르면 원작 처럼 스탯을 찍어서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들도 다 그렇겠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은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 드네요. 그냥 제 맘대로 찍어봅니다.
공격력이 최고다 싶은데 어쌔신 느낌이 강하니깐 민첩과 감각도 잘 찍어둬야겠어요.
협회 회관 화면에서 맨 오른쪽 구석의 네모 메뉴를 클릭하면 성진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관리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막 각성한 성진우의 모습에서 멋진 성진우로 변신이 됩니다. (사진 윗쪽의 탭을 눌러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관리에서 능력치, 스킬, 무기 등을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성장형 헌터였는데 이 게임에서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캐릭터도 성장을 시켜야 합니다.
☆ 내 길드 헌터 모집
성진우만 나온다면 재미가 반감 했을 것 같아요.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요. 헌터협회 로비에서 모집이라고 써 있는 곳으로 가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지금은 빛나는 전장의 무희 차해인, 엠마로랑, 커스텀 모집이 나와요. 픽업 모집은 약간 흰색 픽업 모집권이 필요하고 커스텀 모집은 노란색 커스텀 모집권이 있으면 됩니다. 커스텀 모집 초기 10회 권으로 해보니 송치열 캐릭터가 나오네요.
그리고 모집 말고 헌터협회 로비 화면을 보면 왼쪽 구석에 작게 스페셜 스카우트라는 것이 있는데 저는 이게 15번 오픈을 하고 그중에 좋은 걸 고르는 건 줄 알았는데 좋은게 나오면 돈을 내고 구입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약 33000원 모집권이었어요. 저는 역시 과금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뒀습니다.
SSR이 붙긴 했지만 임태규와 악마의 장검이 나왔는데 그렇게 좋은건 아닌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미련 없이 바로 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리세마라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재미로 하는 거라 진행해봅니다.
☆ 등장인물 스토리 진행_헌터 기록실
다음은 이 게임의 또 다른 재미는 스토리와 서브스토리, 성진우 캐릭터 외에도 다른 등장인물들의 스토리도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도감 또는 헌터 기록실에서 보면 몇몇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요. 웹툰에도 보면 각자의 시점이 나오는데 이 등장인물의 시점 플레이 넘 재밌는 거 같습니다.
또한 각 플레이 별로 클리어를 하면 마정석 등의 보상도 받을 수 있으니 게임 틈틈이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게임의 또다른 재미 도감
이번에는 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혼렙이 워낙 인기 있는 소재인데 웹툰을 보면 정말 세세하게 잘 짜여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웹툰을 열심히 봐도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것들이 있는데 이 도감에 재밌는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무기, 헌터, 아티팩트 등의 도감이 있고 등장인물 도감은 시크릿 파일과 연결되어 좀 더 상세한 스토리를 알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게임과 동시에 본 스토리를 좀 더 잘 알 수 있는 시스템 인 것 같아요. 저는 이걸 보면서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정말 작은 부분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도 해보고 싶다. 구독(과금)
마지막으로 모바일 게임의 최대 재미라 할 수 있는 구독(과금)입니다. 게임 개발과 유지에 많은 투자가 있었을 것 같아요. 때문에 이런 구독권, 성장지원, 과금 등은 개발사, 배급사 입장에서도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나혼렙에는 다이아나 마정석을 별도로 살 수도 있지만 다양한 구독권이 있습니다. 구독권이나 지원, 패스 등을 잘 살펴보고 구독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실 하고 싶은데..눈치가 보여서 못해요. 솔깃하고 좋은 혜택들이 많아서 해보고 싶네요.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헌터 패스라는 것도 있는데 이부분 들도 구매를 해서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독(과금)은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정말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어쩔 수 없이 열심히 플레이 시간을 늘려보겠습니다. (ㅜㅠ아 슬프다) 나중되면 강화 재료나 재화가 많이 필요할 텐데 저도 언젠가 꼭 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구독권 후기 같은 거 포스팅 하면 재밌겠네요. 유튜버들 100연뽑 이런거 하는 것 처럼요.
4_나혼렙 게임 플레이 후기
저는 모바일 게임 또는 이런 게임에 대해 그냥 초보적인 느낌으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을 저는 웹툰만 봤는데 정말 웹툰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것 같아요. 정적이지만 두근두근 재미있게 봤던 장면들이 중간중간 애니메이션 처럼 움직임으로 다가오고 게임 속에서 플레이를 하니깐 더 다시 한번 정주행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주요 큰 줄기의 게임 스토리가 있고 그에 연관된 서브 스토리, 각 등장인물 별로 스토리 게임이 있어서 다양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건 계획하고 개발하신 분들이 잘 만드신거 같습니다. 만화를 봤어서 그런가 전에 재밌게 했던 슈퍼스트링 게임도 생각나고 그랬습니다. (보니깐 슈퍼스트링은 이미 섭종 한지 오래됐네요. ㅠ)
스토리와 더불어 액션이 간결한데 멋진 이펙트가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몇년전에 한참 했었고 플레이는 안한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폰에 설치되어 있는 검은사막 처럼 멋지더라구요. 화려하니깐 눈호강도 많이 합니다.
회사를 다니고 아이들 키우다 보니 게임을 하고 싶어도 잘 못하는데 몰래몰래 시간 내서 하기 좋고 직접 컨트롤 하지 않고 오토로 돌릴 수도 있어서 편리하네요. 적당히 스토리의 재미도 느끼고 게임도 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저는 과금을 하지 못하니깐 그냥 시간 보내기로 계속 틈틈이 해보려구요. 컨트롤도 잘 못하고 노가다로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커져 있겠죠. 앞서 말한 슈퍼스트링, 검은사막과 노블레스 등의 게임을 하다보니 언젠가는 다 갖게 되는 캐릭터, 아이템 들이니 장기간 해보렵니다. 능력치나 아이템이 없어서 못깨면…그냥 다른거 하면서 키우고 깨봐야죠^^
와! 이거 쓰면서 커스텀 모집 10회 두번했는데 인류 최종병기 중 하나였던 헌터스의 최종인이 나왔습니다!! 와 ㅋㅋ 첫 SSR캐릭터네요. 잠시 게이트 깨면서 써보니깐 정말 좋네요. 이렇게 운이 좀 따라주면 좋은 캐릭터도 뽑을 수 있습니다. (앞으론 이 운이 없을듯..;;)
오프닝 화면에 황동석이 나오길래 그냥 스킵 했는데 최종인까지 나왔었네요. (어차피 나중에 특수 효과 막 붙으면서 새롭게 또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저의 느낌은 나혼렙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소설이나 웹툰으로 미리 경험 해보셨던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정말 재밌게 하고 있어요. 다른 인터넷을 보면 정말 빠르게 해나가시던데 저는 길게 호흡을 가지고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나 혼자만 레벨업 게임 출시 공유 겸 짧은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헌터 협회로 같이 출근하시죠! ㅎㅎ 고민은 성장만 늦출 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인크래프트 게임하는 내용에 이어 게임 포스팅을 또 올려봤는데 다음에 다른 게임으로 다시 돌아오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축구게임으로 해보고 싶네요.
※ 링크_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넷마블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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